볶음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서 짬짜면, 탕볶밥 먹방 도전기 내 나이 서른.. 3차 성징의 시작으로 식욕이 들끓기 시작했다. 예전의 나는 어떠하였는가 짜장면 한그릇도 버거워했었다. 탕수육이라도 몇점 집어먹는 날에는 짜장면 한그릇을 다 못먹기도 하였다... 그러나.. 오늘 나는 짬짜면 & 탕볶밥을 주문하였다. 그것도 혼자서... 물론 배달원 아저씨가 왔을때, 왠지 모를 수치심이 들어 아무도 없는 허공에 "야 이제 나와서 포장뜯어~~" 외쳐보았다.. 먹기에 앞서 내가 과연 이 음식을 다 먹을 수 있을것인지 내 위장이 이 방대한 양의 음식을 소화할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과연 가능할것인가.. 내가 해낼수 있을까..??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정립하였듯이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였듯이.. 나도 그들처럼 해낼것이다.. 늘 그랬듯이... 영롱한 빛으로 코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