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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예니네 혼밥 모음 혼밥 모음 살다보면 혼밥하게 될 때 많으시죠? 요즘은 혼밥 먹는다고 이상하게 보지도 않고, 혼밥 문화가 많이 정착된 것 같아요~ 때로는 혼밥이어서 더 맛있었던 저의 혼밥 모음입니다.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던 베스킨! 혼자 포장할때마다 수저 두개 달라고하기 챙피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없네요^^; 나름대로 잘 끓인다고 자부하는 라면 맛있었어요. 집 근처 돈까스집! take out 하면 돈까스가 다 식어서 맛없더라구요. 항상 식당에서 먹고옵니다. 집에서 공수한 미역국과 비비고 김치! 비비고 김치가 제 입맛엔 가장 잘 맛는것 같아요 맛있어요ㅎㅎ 집에서 공수해 온 새우! 그냥 쩌먹으면 된다고해서 쩌봤는데 맛있었어요~!! 이마트에서 장보다가 먹은 죠떡 + 튀김! 핵핵 존맛..ㅠㅠ 또 먹고 싶네요 이건.. 굿닥터 보면.. 더보기
혼자서 짬짜면, 탕볶밥 먹방 도전기 내 나이 서른.. 3차 성징의 시작으로 식욕이 들끓기 시작했다. 예전의 나는 어떠하였는가 짜장면 한그릇도 버거워했었다. 탕수육이라도 몇점 집어먹는 날에는 짜장면 한그릇을 다 못먹기도 하였다... 그러나.. 오늘 나는 짬짜면 & 탕볶밥을 주문하였다. 그것도 혼자서... 물론 배달원 아저씨가 왔을때, 왠지 모를 수치심이 들어 아무도 없는 허공에 "야 이제 나와서 포장뜯어~~" 외쳐보았다.. 먹기에 앞서 내가 과연 이 음식을 다 먹을 수 있을것인지 내 위장이 이 방대한 양의 음식을 소화할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과연 가능할것인가.. 내가 해낼수 있을까..??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정립하였듯이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였듯이.. 나도 그들처럼 해낼것이다.. 늘 그랬듯이... 영롱한 빛으로 코팅.. 더보기
자취생의 아침식사..스팸편 자취생의 아침식사 - 스팸 - 4월12일 아침. 간밤에 잠을 설쳤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전혀 못잤어요. 취준생은 낮보다 밤이 더 힘든것 같네요... 아무리 등골 브레이커 취준생이라도 밥은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정한 오늘 아침 메뉴는... 스팸..!! 너로 정했다~!! 사실 집에 뭔가 많기는한데.. 많기만 합니다.. 각종 조미료..김...소스..스팸...라면....햇반.. 정말 누가봐도 자취생의 부엌이 아닌가 싶네요... 나름의 간식거리들... 이라고 써놓고 먹을만한게 없어서 안먹고 있네요. 자 이제 스팸을 구워볼까요? 정확하게 10등분 했습니다. 자취 경력과 요리 실력이 비례하는건 아니지만.. 뭔가 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자 이제 달군 후라이팬에 올리면? 꽤 그럴싸하죠..?.. 더보기
이마트 피코크 의정부 부대찌개 리뷰 피코크 의정부 부대찌개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꽃샘 추위로 추운날 가장 땡기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부대찌개 입니다ㅎㅎ 그래서 얼마 전 이마트에서 사온 부대찌개 리뷰입니다. 먼저 피코크란? 피코크는 이마트 자체 브랜드로서 가격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노브랜드'와 함께 이마트 쌍두마차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저도 자주 애용합니다..ㅎ 2~3인분임에도 불구하고 4800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저처럼 가난한 자취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네요..ㅎㅎ (물 보충해서 이틀 이상 먹는것 같네요) 4800원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크기도 크고, 안에 내용물을 얼핏봐도 꽤 튼실해 보이네요. 간단한 조리법 결론은 물넣고 끓이면 됩니다. 전용소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