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아침식사
- 스팸 -
4월12일 아침.
간밤에 잠을 설쳤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전혀 못잤어요.
취준생은 낮보다 밤이 더 힘든것 같네요...
아무리 등골 브레이커 취준생이라도 밥은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정한 오늘 아침 메뉴는...
스팸..!!
너로 정했다~!!
사실 집에 뭔가 많기는한데..
많기만 합니다..
각종 조미료..김...소스..스팸...라면....햇반..
정말 누가봐도 자취생의 부엌이 아닌가 싶네요...
나름의 간식거리들...
이라고 써놓고 먹을만한게 없어서 안먹고 있네요.
자 이제 스팸을 구워볼까요?
정확하게 10등분 했습니다.
자취 경력과 요리 실력이 비례하는건 아니지만..
뭔가 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자 이제 달군 후라이팬에 올리면?
꽤 그럴싸하죠..?ㅎㅎ
여기에 스팸과 케찹을 더하면~~
요게 바로 오늘의 제 아침 식사 입니다ㅎㅎ
마침 김치가 다 떨어져서...
조촐하네요....ㅎㅎㅎ
(원래 저렇게까지 불쌍하게 먹는건 아닙니다..)
스팸 + 밥의 조합은 신의 조합인 것 같아요ㅎㅎ
보시는분들도 오늘 식사는 스팸 한번 드셔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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