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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준생하루

코타키나발루 여행기(1) 첫째날

 

 

 

 

안녕하세요~~ 예니입니다.

 

 

여러분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왔어요!!

 

 

이름도 어려운 코타키나발루..

 

완전 핫하고 유명한 여행지라고 생각했는데,

 

주변분들에게 이야기하면 모르시는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뭐..어디?? 코카...뭐??'

 

'코타발루? 이름이 왜케 어려워ㅡㅡ'

 

 

 

요런 반응이 대부분...

 

아무튼간 우여곡절끝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항공권 / 호텔은 출발하기 한달전에 예약했고,

 

직장인들 휴가기간 피해서 갔어요.

 

가격적인 면에서 이득이고, 사람들 너무 많으면 힘들까봐...ㅎㅎ

 

 

 

이럴땐 취준생인게 도움이 되네요..ㅎㅎㅎ

 

 

 

 

 

하루종일 뒹굴다 출발전날이 되서야 부랴부랴

 

짐을 싸기 시작합니다.

 

원래 한국인은 이래야 하는거 맞죠??

 

팡팡이도 데려가달라고 조르네요ㅎㅎ

 

 

 

 

 

팡팡이는 애견호텔 (무려 3만원 고급호텔/1인실) 에 맡겼습니다.

 

요즘 다른 견들과 함께 놀다가 봉변을 당하는 사고가 많아서..

 

팡팡이 호텔에 맡겼던건 따로 자세히 포스팅 할 예정...ㅎㅎ

 

 

 

 

 

 

 

비행은 19:30분 출발행이었지만,

 

약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

 

 

미리 면세점 구경도하고, 해외여행이 처음인지라

 

헷갈리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ㅎㅎ

 

 

(사진은 저 아닙니다)

 

 

 

 

 

짐 무게도 미리 재보고..

 

(23kg 초과하면 추가요금이 붙어요 - 에어서울 기준)

 

 

 

 

 

 

 

Self Check In 으로 줄서지 말고, 빠르게 Check In 하세요!

 

미리하면 항공사 직원들도 좋아하고,

 

대기도 오래 안해요!!

 

 

기계에 익숙한 20~30대는 제발 Self Check In 합시다.

 

 

 

 

 

 

 

일찍 온김에 인천공항 및 면세점을 둘러보았어요.

 

엄청엄청 크고 깨끗하고, 볼 것, 먹을 것, 살 것...등등

 

정말 좋네요 인천공항...!!

 

 

 

 

실컷 구경한뒤

 

탑승장으로 고고~~~!!

 

 

 

 

 

 

대박 님들 그거암??

 

공항에 지하철있음ㅋ

 

 

여자친구가 이거탈 때 티머니카드 찍고 타야한다고해서

 

미리 꺼내놓고 기다렸는데,

 

구라였네요..ㅋ

 

 

님들은 속지마시길 (꿀팁)

 

 

 

 

 

 

 

탑승구에 와서 KOTA KINABALU 화면을 보니,

 

진짜 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외가있는 동안 전쟁나면 어떻게 해야하지??'

 

쓸데없는 상상을 하면서 탑승 준비

 

 

 

 

 

 

 

나중에 돈 많이벌면 대한항공 타야지

 

 

다짐하고 출발!

 

 

인천 -> 코타키나발루까지는 무려 5시간이 걸려요.

 

센스없는 여자친구의 활약으로 기내식 SKIP..

 

 

아쉬운 마음에 신라면 하나 사먹었습니다.

 

나란 남자..비행기에서 라면 먹어본 남자...ㅎㅎ

 

 

 

 

 

 

 

 

지금봐도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피씨방에서 라면 하나 시키면 주위에서 너도나도 시키듯

 

저도 별 생각없이 있다가 라면냄새에 시켰슴다....ㅎㅎㅎㅎ

 

3천원...비싸지만 한번쯤 먹어볼만한..

 

 

 

 

 

 

 

 

다섯시간도 넘는 매우 피로한 비행끝에 드디어 도착했어요..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는 한국과 1시간의 시차가 있어서

 

도착하면 1시간 이득봄.

 

 

물론 한국가면 한시간 핵손해..

 

 

난생 처음 입국심사라 긴장했는데...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도장찍고 끝.

 

 

앞에 잘생기신분한텐 몇마디 거시던데..

 

못생겨서 이득볼때도 있네요ㅋ

 

 

 

공항에서 숙소에 가기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공항 입구에 있는 Hot Link or Digi <<요기에가서

 

현지에서 사용가능한 핸드폰 유심 꼭 구입하세요~

 

4G까지 지원되고, 4박6일 내내 썼어도 모자람 없었어요~

 

 

 

25링깃 / 40링깃짜리가 있어서

 

저는 25링깃 여자친구는 40링깃짜리 샀는데

 

둘다 크게 불편함 없던걸로 봐선 그냥 25링깃짜리 구입하세요ㅎㅎ

 

 

 

1링깃 = 약300원

 

7500원으로 4박6일내내 인터넷 사용가능!

 

 

 

 

사진은 여자친구가 유심 교체할때 핸드폰 꺼야된다고해서 껐다가ㅡㅡ

 

알고보니 켜야되는거였음. (진심 아는척 쩔었네요 여친;;)

 

 

님들 유심 교체할때 핸드폰 끄라고 누가 그럽니까?

 

꼭 켜세요.

 

 

 

 

 

 

 

첫날 숙소!!!

 

DREAMTEL!!!

 

 

숙소까지 이동은 우버택시를 이용해서 도착했구요.

 

도착해서 잠만자는데 호텔급으로 가긴 좀 그래서

 

저렴하면서 깔끔한곳 블로깅하다보니 여기가 젤 괜찮더라구요~

 

 

가격은 약 4만원대 (조식포함)

 

앞에 계신 저 아저씨는 나름 경비원 (매우 친절하심)

 

 

 

 

 

 

 

숙소는 그냥..

 

일반적인 한국 모텔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는 모텔 가본적이 없지만..ㅎㅎㅎㅎ

 

그냥 그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신기했던건 말레이시아 전기세가 너무 싸서,

 

사람이 없어도 방에 에어컨을 틀어놓더라구요ㅋㅋㅋ ㅁㅊ

 

이 더운 나라에서 냉방병 걸려가지고 하루종일 기침하고 열나가지고

 

제대로 못노는 사람도 많다고하니...

 

에어컨은 적당히 트시기를!

 

 

 

 

 

 

요거는 다음날 드림텔에서의 조식!

 

한줄로 요약해서 맛 없었습니다.

 

입도대기 싫었어요.

 

 

이렇게 첫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