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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준생하루

코타키나발루 여행기(3) 셋째날

 

 

 

 

 

 

 

 

안녕하세요~ 예니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벌써 두밤을 보내고 셋째날이 밝았네요ㅎㅎ

 

 

# 09월 05일

시간

일정

예상금액
8:00

기상 후 조식먹고 준비

 
11:00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약 30링깃
12:30

수리아사바 쇼핑몰

 
14:30

YEE FUNG

약 25링깃
16:00

KK PLAZA

 
17:30

워터프론트 선셋레스토랑

 
20:00

와리산스퀘어 마사지샵

약 150링깃
21:30

필리피노마켓 & 야시장

 

 

 

 

한국에선 조식따위 언제먹은지 기억나지 않지만..

 

5성급 호텔 조식은 언제 먹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서둘러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조식 시간은 06:00 ~ 10:00 였던걸로 기억해요.

 

나름대로 시간이 넉넉해서 막 일찍 일어나서 가야지!!

 

보다는 아홉시쯤 넘어서 설렁설렁가도 괜찮더라구요ㅎㅎ

 

 

 

 

 

 

 

도착 후 룸넘버를 알려주면 이런식으로

 

자리를 마련해줍니다~

 

그냥가서 딱 룸넘버만 말하면되요ㅎㅎ

 

 

 

 

 

 

 

식사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빵 & 계란 종류가 가장 잘나가고 또 맛있었어요~

 

현지 음식을 아침부터 먹기엔 힘들어서...ㅎㅎ

 

그리고 조식을 3일동안 먹었는데..

 

 메뉴가 거의 똑같아서

 

나중엔 딱 먹고싶은거 몇개만 먹고, 그만먹게 되더라구요ㅎㅎ

 

 

 

 

 

조식 후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에 갔습니다~!!

 

커피집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마음으로 도착한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가게가 크진 않아요.

 

아담아담함..ㅎㅎ

 

 

커피집에서 브런치를 파는건 이해하지만,

 

정식 식사까지 팔더라구요...ㅋㅋㅋ

 

 

외국인들이 명동 김밥천국가서 삼계탕 먹는 상황은 아닐런지..

 

맛집 맞나..의심도 잠시해본..

 

저희는 1인1커피 + 카야토스트 주문했어요!

 

 

 

 

 

 

 

 

 

커피 맛은 우리나라 맥심 커피같은 맛이었고...

(커피 안좋아함/커피 맛모름)

 

카야 토스트가 진짜 기가막히게 맛있었어요ㅋㅋ

 

초딩 입맛이라 그런가...??

 

 

살짝 구운 빵에 버터 + 카야토스트를 바른 토스트 였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ㅎㅎ

 

 

코타키나발루에서 제일 맛있었음!!ㅎㅎ

 

 

 

배도 부르겠다 이제 쇼핑몰로 고우고우~~~!!

 

 

 

 

 

 

 

수리아사바 쇼핑몰 앞 LOVE 조각상..ㅎ

 

저 사진 찍으려고 줄서서 기다렸어요...ㅋㅋ

 

사진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특히 한국인들이 눈치보면서 이쁜척 셀카 + 점프샷 + 전체샷 + 앉아서..

 

오지게 많이 찍길래 여자친구는 그냥 하나만 찍어줌ㅎㅎ

 

기다리는 사람 있으면 사진은 적당히 찍는걸로..!!

 

 

 

 

 

 

 

 

쇼핑몰 내부는 엄청크고 시원했어요~~

 

명품관들도 많고...근데 뭐 특별한것은 없었음.

 

그냥 백화점...ㅎㅎㅎ

 

 

 

 

 

 

 

 

 

안에있던 캔들샵과 스타벅스 커피..ㅎㅎ

 

동남아 물가니까 캔들이 엄청 쌀 줄 알았더니...

 

의외로 비싸요...ㅋㅋㅋㅋ

 

깜짝놀람...!!

 

 

 

 

 

 

 

 

 

요기는 유명하다는 YOYO MILKY TEA

 

공차같은 버블티인데..

 

 

걍 그랬어요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음..ㅎㅎ

 

어딜가도 하나씩있는 프렌차이즈에요

 

그냥 1링깃짜리 망고쥬스 먹는게 핵이득

 

 

 

쇼핑몰 탐사를 마친 후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간곳은

 

 

 

 

"YEE FUNG"

 

 

 

 

 

 

앉을 자리가 없을정도로 꽉 차있었고,

 

관광객도 많았지만 현지인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어딜가든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많아서

 

왠지 낚이는 기분이었는데..

 

 

이곳은 현지인도 많았음!

 

 

 

 

 

 

 

 

 

저녁을 또 먹어야해서 라면 같은 면종류의 음식과

 

 라임에이드 하나씩 주문했어요!

 

면 위에 고수를 엄청 쌓아주는데...

 

 

으...저는 극혐이었어요...

 

여자친구는 그냥 풀맛인데? 하고 잘먹더라구요...

 

맛은 느끼한듯 하면서도 얼큰하다고 해야하나...

 

 

국물은 존맛, 면은 걍 그랬네요ㅎㅎ

 

라임에이드는 제가 만들어도 저거보다 잘 만들거에요..

 

맛 없었음ㅎㅎ

 

 

 

 

정말 실컷 돌아다니다가

 

저녁 먹으러간 이 곳..ㅎㅎ

 

 

 

 

 

 

 

가게 이름도 까먹었는데,

 

야시장 가는쪽에 있어요.

 

 

배고파서 여자친구에게

 

"여기서 한번 먹어볼래?"

 

물었더니,

 

"오빠 여기도 유명한곳이야"

 

 

 

여긴 그냥 다 유명한듯..

 

별 기대 안하고,

 

치킨 + 볶음밥 + 미고랭 주문

 

 

 

 

 

 

 

 

 

정말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넘나 맛있었다능...

 

 

치킨이야 뭐 그냥 치킨맛이었구요.

 

짜파게티처럼 보이는 저 미고랭은 진짜 짜파게티 같은 맛이었어요ㅋㅋ

 

불맛도 나면서 한국인들이 꽤 좋아할만한 맛!!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다 먹음ㅎㅎ

 

 

 

뒤돌아 생각해보니 정말 그냥 먹기만했네요...ㅋㅋㅋ

 

먹방투어는 계속됩니다ㅎㅎ

 

 

 

 

셋째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