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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준생하루

코타키나발루 여행기(4) 넷째날

 

 

 

 

 

 

넷째날부터는 사실상 스케쥴표를 보는 의미가 없어졌어요..

 

휴양지인만큼 미친듯 관광하기 보다는

 

쉬면서 볼 수 있는 만큼만 관광하자!

 

로 합의보고서 넷째날은 조식도 안먹고 늦게 일어났답니다ㅎㅎ

 

 

 

 

뒤늦게 일어나 멀리가기도 귀찮고,

 

호텔 수영장을 이용해 놀았습니다ㅎㅎ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시원하고 좋았어요!

 

 

 

 

 

 

 

 

 

 

 

안에 조그맣게 물놀기 기구가 몇개 있는데,

 

'애기들이나 타는거 아니야??'

 

하는 마음에 탔는데 생각보다 넘나 재밌는것;;

 

은근 무서웠어요ㅋㅋㅋ

 

 

 

 

 

 

 

 

 

물놀이 후에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햄버거를 시켜 먹었는데

 

핵존맛!!

 

언제 5성급 호텔에서 룸서비스 먹어볼까 싶은 마음에

 

사먹었는데 후회 없었어요ㅎㅎ

 

 

 

 

 

 

 

이제 뭐하지?

 

 

고민하다가 문득 든 생각은

 

동남아에 왔으면 당연히 마사지지!!

 

바로 마사지샵 직행

 

 

넷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진 하루도 빠짐없이

 

마사지를 받았던 것 같아요ㅋㅋ

 

 

한화 만오천원 정도면 1시간 전신 마사지 가능ㅎㅎ

 

 

 

 

 

 

 

 

 

여기는 시설이 막 엄청 좋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호객하는 친구가 되게 재밌어서 갔었어요ㅋㅋ

 

 

Koean name 김상철이랬나?

 

어디서 한국어 조금씩 배워가지고 웃겨주는데

 

유쾌해서 가봤네요ㅎㅎ

 

 

가격도 합리적이고 괜찮았습니다ㅎㅎㅎ

 

 

 

 

 

여기가 가장 유명했던 곳이었는데,

 

 

이름 까먹음..

 

젤 유명한곳답게 가격도 제일 비쌌어요

 

예약은 카톡으로 한국인에게 문의해서 했었고,

 

시설도 가본곳중에 가장 좋았네요ㅎㅎ

 

 

 

 

 

 

 

 

 

 

 

 

 

 

저녁 먹으러 갔던 씨푸드 레스토랑!

 

 

저렇게 볶음밥, 새우, 게 다 시켜먹어도

 

3만원이 채 안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ㅎㅎ

 

 

저는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는편이 아닌지라

 

그냥 꾸역꾸역 먹었는데,

 

여자친구처럼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천국일듯!!

 

 

 

 

 

 

 

레스토랑 근처에는 요런 기념품 가게가 즐비해서

 

간단하게 살 수 있어요ㅎㅎ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조금 걸으면

 

필리피노 마켓이 나오는데,

 

 

그냥 현지 시장 느낌이 이렇구나~

 

정도 느껴지는..

 

 

막 사고싶은게 있다거나

 

신기하다거나..그런건 별로 없었어요.

 

 

 

 

 

 

 

 

 

 

 

오!! 수박이 노란색이야!!!!

 

했는데 원래 한국에도 있다더군요..

 

 

 

 

 

 

닭날개...아주 맛있는것도 아니면서

 

맛없는것도 아닌...

 

하지만 가격은 매우싸서 한번쯤 먹게되는 음식

 

 

 

 

이제 내일 모레면 귀국한다는 생각에

 

슬슬 뭔가 아쉬우면서도

 

생각해보니 50만원 환전해갔는데..

 

 

사실상 쓴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더라구요.

 

한 30만원정도 남아서

 

내일은 하루종일 쇼핑이야!! 다짐했네요ㅎㅎ

 

 

 

동남아 갈때는 50만원도 과한것 같아요.

 

30만원만 환전합시다.

 

 

 

 

 

넷째날 끝